고려대학교 문과대학교

안녕하세요, 더운 날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글쓰기 분반에 관하여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2018학번 정경대/미디어학부/자유전공학부를 위한 글쓰기 분반 중
월수 분반은 7개인 반면, 화목 분반은 3개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분반 18, 19, 20).
그 세 분반 조차도 수강희망인원이 55명 정원에 각각 74명, 67명, 50명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요일에 모두 수강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에 다른 과목으로 인해 시간이 안되거나 사정이 있는 학생들에겐, 글쓰기 화목 분반이 절실합니다.
따라서, 혹시 화목 분반의 갯수나 정원을 늘려줄 수 있으신지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교과목은 자율수강신청이며,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교시를 설정하였습니다.
2018-1학기 수강신청통계 결과, 96% 이상의 신입생들이 수강신청을 완료하였으며

기존의 교과목 운영 경험을 비추어볼 때 수천명의 수강생들의 교시에 대한 니즈가 다양하고 수강신청정정기간까지 수강정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교시를 설정한 분반도 정원 수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과목공시 이후이므로 교시 변경은 어렵고, 증원의 경우 글쓰기팀 교수님들과 상의하여야 하며

만약 증원이 결정되었을 경우 본 교과목이 동일한 수업방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전 분반의 수강신청인원제한수가 동일하게 변경되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교시나 수강신청인원제한수 변경이 없기 때문에 이번 학기 수강이 어려울 경우 차기 학기 재수강분반에 수강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혹은 이번 학기 개설된 재수강분반에 2학기 신입생은 예외로 하려 하오나 수강제한은 없으니 학생이 판단하여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