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소개
교양축제의 세부프로그램인 ‘시선가(시와 선율이 흐르는 가을밤)’는 문학(낭송)과 음악(창작곡 및 연주)을 매개로 한 일상생활과 예술적 경험의 접목을 추구하고, 교내외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각 부문 지도 교수의 지도를 통해 소통과 치유의 인문학적 감성과 가치의 함양 및 제고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낭송 부문에서는 이미 ‘고전’(canon)이 된 각국의 다양한 문학 작품에 대한 낭송을 통해 문학 작품이 갖는 인문학적 가치와 ‘울림’을 전달함으로써 정신적 자유로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일깨우고 인문학적 감성을 제고시킵니다.
음악 부문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 및 연주한 창작곡을 통해 혼자가 아닌 ‘우리’라서 행복했던 기억이나 경험,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었던 순간, 서로에 대한 관심과 공감으로 가슴이 따뜻해졌던 이야기 등을 표현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계기를 마련합니다. 또한 클래식 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이 갖는 소통과 치유라는 인문학적 가치를 깨달음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시선가를 통해 문학(낭송)과 음악(창작곡 및 연주)이 갖는 인문학적 가치와 울림, 감성이 참석자들에게 전파되는 의의를 지닙니다.